수도생활

조회 수 1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하느님은 여백이시다

여백의 사랑이다


여백의 아름다움이다

여백을 사랑한다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대지를

바라볼 때 마다


텅 빈 충만의 여백의

하느님을 본다 읽는다


여백의 제자리에 돌아오라

여백안에 머무르라


텅 빈 충만의

행복이다



2016.4.9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 야생화 달맞이꽃 영성-구도자의 모범 - 프란치스코 2019.08.20 133
207 소망 프란치스코 2020.08.03 133
206 은총에 촉촉이 젖어 프란치스코 2015.03.31 134
205 환대 프란치스코 2015.07.01 134
204 상처받지 마라 프란치스코 2017.06.11 134
203 이제 다시 시작이다 프란치스코 2019.07.30 134
202 향기 프란치스코 2020.07.09 134
201 하루에 평생平生을 사네 프란치스코 2016.02.06 135
200 신망애信望愛의 힘 프란치스코 2018.01.11 135
199 행복 프란치스코 2018.01.20 135
198 하늘길 프란치스코 2020.09.23 135
197 사랑에 불타는 청춘이어라 프란치스코 2016.02.07 136
196 당신있어 프란치스코 2016.04.30 136
195 오늘 지금 여기만 프란치스코 2019.09.04 136
194 참된 진리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3.04.11 136
193 보라, 태양을! 프란치스코 2015.10.21 137
192 행복하여라 프란치스코 2015.11.24 137
»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프란치스코 2016.04.09 137
190 가을인생 프란치스코 2016.09.19 137
189 겨울속에 봄이 있다 프란치스코 2016.12.27 137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