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자리도
시간도
문제가 아니다
그 어디든
하늘만
볼 수 있으면 된다
하늘만
봐주면 된다
알아주면 된다
아무리
작고 낮은 자리
한나절 폈다 져도
민들레꽃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 하늘을 담는다
오늘
지금 여기가
영원한 꽃자리다
2018.3.31 오전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48 | 당신은 | 프란치스코 | 2020.05.31 | 78 |
| 647 | 짧은 인생 | 프란치스코 | 2022.04.19 | 78 |
| 646 | 진정한 영적 삶 | 프란치스코 | 2015.08.20 | 79 |
| 645 | 삭발削髮 | 프란치스코 | 2015.08.22 | 79 |
| 644 | 하늘 호수 마음 | 프란치스코 | 2018.07.03 | 79 |
| 643 | 내 운명이자 사랑 | 프란치스코 | 2018.09.14 | 79 |
| 642 | 하늘처럼 | 프란치스코 | 2018.01.09 | 79 |
| 641 | 삶 | 프란치스코 | 2020.05.09 | 79 |
| 640 | 고백 | 프란치스코 | 2020.05.20 | 79 |
| 639 | 애기똥풀꽃 | 프란치스코 | 2021.04.29 | 79 |
| 638 | 달맞이꽃들 | 프란치스코 | 2022.08.29 | 79 |
| 637 | 하느님의 나라 | 프란치스코 | 2023.06.08 | 79 |
| 636 | 해바라기 사랑 | 프란치스코 | 2015.07.24 | 80 |
| 635 | 깨달음 | 프란치스코 | 2015.08.08 | 80 |
| 634 | 수선화水仙花 | 프란치스코 | 2016.03.24 | 80 |
| 633 | 산바라보는 재미로 산다 | 프란치스코 | 2018.07.06 | 80 |
| 632 | 순수한 기쁨 | 프란치스코 | 2018.04.24 | 80 |
| 631 | 파스카의 기쁨 | 프란치스코 | 2020.05.21 | 80 |
| 630 | 전지剪枝의 예술 | 프란치스코 | 2022.04.29 | 80 |
| 629 |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 프란치스코 | 2022.06.03 | 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