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지어올 때마다
약을
한 아름
지어올 때 마다
나는
회개한다
겸손해 진다
“아,
나는 은총으로 사는구나
덤으로 사는 구나
결코
약 먹으면서
죄를 짓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다짐한다
오늘도
은총을 먹듯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약을 먹는다
2022.4.20.
약을 지어올 때마다
약을
한 아름
지어올 때 마다
나는
회개한다
겸손해 진다
“아,
나는 은총으로 사는구나
덤으로 사는 구나
결코
약 먹으면서
죄를 짓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다짐한다
오늘도
은총을 먹듯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약을 먹는다
2022.4.20.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약을 지어올 때마다
짧은 인생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환대는 꽃처럼
민들레꽃
감사의 고백
참 기쁨
초록빛 생명의 옷
하느님
애기봉
동안거
2022년 새해 소원
하늘과 바다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가을 인생
노년 인생
노년의 향기
하늘
좌우명 -산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