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16.06.25 04:46

하늘로 활짝 열린

조회 수 19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로 활짝 열린



시원했으나

곧 답답해졌다


큰 나무 그늘!

때문이다


하늘을 

가려버렸다


그늘을 얻으니 

하늘 전망을 잃었다


사면팔방

하늘로 활짝 열린


산되어

사막이 되어 살고 싶다



2016.6.25 새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8 늘 푸른 나무 프란치스코 2020.05.27 106
627 능소화꽃 프란치스코 2021.07.21 106
626 능소화의 고백 프란치스코 2015.07.13 89
625 단 하나 소원 프란치스코 2020.04.23 69
624 단 하나의 소망 프란치스코 2021.09.24 121
623 단 하나의 소원 프란치스코 2018.10.02 164
622 단 하나의 소원 프란치스코 2019.02.24 140
621 단 하나의 소원 프란치스코 2021.06.16 89
620 단 하나의 소원 프란치스코 2022.06.03 86
619 단 하나의 청욕淸慾 프란치스코 2015.06.21 96
618 단비같은 기도 프란치스코 2022.05.26 91
617 달맞이꽃 프란치스코 2019.07.27 90
616 달맞이꽃 프란치스코 2022.07.28 102
615 달맞이꽃들 프란치스코 2022.08.29 79
614 닮고 싶다 당신을 프란치스코 2018.11.03 108
613 닮고 싶다 하느님 품 프란치스코 2019.04.23 131
612 닮고 싶다, 나무야! 프란치스코 2017.03.14 116
611 담백한 맛 프란치스코 2015.08.07 95
610 답은 주님 안에 프란치스코 2015.05.18 130
609 당신 곁에 서면 프란치스코 2020.06.10 9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