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1.08.30 07:40

청담淸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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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淸談

 

 

울퉁불퉁

투박한 배를 두고 나눈 대화,

 

“못생겼으니 커서 좋네요.”

“투박함의 매력, 

 투박함의 사랑스러움, 투박함의 아름다움처럼 느껴지네요.”

 

“못생겼다, 못났다”

말마디는 아예 지워버렸다

 

 

20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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