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활짝 열린
시원했으나
곧 답답해졌다
큰 나무 그늘!
때문이다
하늘을
가려버렸다
그늘을 얻으니
하늘 전망을 잃었다
사면팔방
하늘로 활짝 열린
산되어
사막이 되어 살고 싶다
2016.6.25 새벽
하늘로 활짝 열린
시원했으나
곧 답답해졌다
큰 나무 그늘!
때문이다
하늘을
가려버렸다
그늘을 얻으니
하늘 전망을 잃었다
사면팔방
하늘로 활짝 열린
산되어
사막이 되어 살고 싶다
2016.6.25 새벽
해바라기 사랑
해바라기 가족
해바라기
해맞이꽃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함께 나누는 사랑
한결같은 산山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하안거夏安居
하루하루의 삶
하루하루가 축제다
하루하루가 넘어야 할 산이다.
하루에 평생平生을 사네
하루만 산다
하루가 다르다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하늘처럼
하늘이 되었다-지평선-
하늘이 되었다!
하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