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이 답이다
텅 빈
겨울이 좋다
빈 들
빈 길을 걷다
빈 하늘
빈 산, 빈 나무
빈 들
빈 길
빈 공간이
좋아라
마음도
몸도 배도 비워야 한다
비우고 비워
하늘이 되고 싶다
2018.1.14
비움이 답이다
텅 빈
겨울이 좋다
빈 들
빈 길을 걷다
빈 하늘
빈 산, 빈 나무
빈 들
빈 길
빈 공간이
좋아라
마음도
몸도 배도 비워야 한다
비우고 비워
하늘이 되고 싶다
2018.1.14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다
사랑은 아름다워라
사랑에 불타는 청춘이어라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람이 꽃이다
사람이 그럴순 없다
사람은 별이다
사람
사람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사과
빛으로 찾아 오시는 주님
빗소리가 좋다
빈 공간을 사랑하라
비움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