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왜 그리 크고
둥근 달
두고 땅에다 전등을 켜는지
왜 그리 좋은 창밖 풍경
살아 있는 하느님 그림
놔두고 그림 액자 벽에 걸어 놓는지
왜 그리 좋은 집밖 하느님 꽃밭 놔두고
집안에
꽃꺾어 꽃병에 인위의 꽃꽂이 하는지
왜 그리 좋은
오늘 지금 여기 주님 계신 ‘에버랜드’ 땅 놔누고
밖으로 찾아 나서는지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2022.4.20.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왜 그리 크고
둥근 달
두고 땅에다 전등을 켜는지
왜 그리 좋은 창밖 풍경
살아 있는 하느님 그림
놔두고 그림 액자 벽에 걸어 놓는지
왜 그리 좋은 집밖 하느님 꽃밭 놔두고
집안에
꽃꺾어 꽃병에 인위의 꽃꽂이 하는지
왜 그리 좋은
오늘 지금 여기 주님 계신 ‘에버랜드’ 땅 놔누고
밖으로 찾아 나서는지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2022.4.2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8 | 청담淸談 | 프란치스코 | 2021.08.30 | 73 |
647 | 첩첩산중의 삶 | 프란치스코 | 2018.05.05 | 131 |
646 | 첩첩산중의 삶 | 프란치스코 | 2019.09.14 | 121 |
645 | 첩첩산중 | 프란치스코 | 2019.01.20 | 102 |
644 | 천산天山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16.03.26 | 120 |
643 | 천산(天山) | 프란치스코 | 2015.06.16 | 56 |
642 | 천사의 나팔꽃 | 프란치스코 | 2015.08.20 | 148485 |
641 | 천복天福일세 | 프란치스코 | 2022.09.03 | 206 |
640 | 천복天福 | 프란치스코 | 2023.07.26 | 83 |
639 | 천국체험 | 프란치스코 | 2022.05.06 | 68 |
638 | 천국 | 프란치스코 | 2018.07.07 | 88 |
637 | 천국 | 프란치스코 | 2020.04.18 | 72 |
636 | 채소 밭 | 프란치스코 | 2019.05.16 | 104 |
635 | 참행복 | 프란치스코 | 2020.06.26 | 86 |
634 | 참행복 | 프란치스코 | 2023.04.14 | 103 |
» |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 프란치스코 | 2022.04.20 | 102 |
632 | 참된 진리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3.04.11 | 138 |
631 | 참된 삶 | 프란치스코 | 2022.04.30 | 94 |
630 | 참된 겸손 | 프란치스코 | 2023.12.30 | 239 |
629 | 참나로 살라 | 프란치스코 | 2019.04.18 | 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