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두송이
매서운 꽃샘 추위에
참 약하고 외로워 보여도
날로 청초淸楚함 더해가는
샛노란 수선화 두송이
참 강하다
기품氣品있고 지조志操있다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위로와 힘이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러할 거다
2020.3.16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21 | 깊은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170 |
| 520 | 영원한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191 |
| 519 | 파스카의 봄꽃들 | 프란치스코 | 2020.03.29 | 190 |
| 518 | 자연인自然人인 내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20.03.21 | 211 |
| 517 | 나에게 매일 강론 말씀은 | 프란치스코 | 2020.03.19 | 211 |
| 516 | 수선화 예찬 | 프란치스코 | 2020.03.19 | 235 |
| » | 수선화 두송이 | 프란치스코 | 2020.03.16 | 202 |
| 514 | 수선화 | 프란치스코 | 2020.03.10 | 209 |
| 513 |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178 |
| 512 | 삶도 죽음도 이럴 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228 |
| 511 | 하늘의 말씀 | 프란치스코 | 2020.03.05 | 202 |
| 510 |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 프란치스코 | 2020.01.20 | 287 |
| 509 | 이런 삶일 수는 없나? 1 | 프란치스코 | 2020.01.09 | 304 |
| 508 |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 프란치스코 | 2019.12.23 | 271 |
| 507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12.21 | 249 |
| 506 | 절망은 없다 | 프란치스코 | 2019.12.18 | 268 |
| 505 | 진리의 연인 | 프란치스코 | 2019.11.22 | 282 |
| 504 | 여여한 삶2 | 프란치스코 | 2019.11.07 | 395 |
| 503 | 여여如如한 삶1 | 프란치스코 | 2019.11.07 | 267 |
| 502 | 크고 깊고 고요한 삶 | 프란치스코 | 2019.11.02 | 3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