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7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파스카의 삶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세월흘러 

나이들어 고목이 되도


해마다

봄되면


새롭게 

피어내는 봄꽃들


푸르게

피어내는 봄새싹들


 

현재이구나


그저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


고맙고 

눈부시고 행복하구나


그대로

파스카의 삶이로구나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2018.3.31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1 프란치스코 2018.05.02 74
690 행복하여라 프란치스코 2019.03.13 74
689 깊은 삶 프란치스코 2020.04.03 74
688 배경의 행복 프란치스코 2020.05.08 74
687 건강비결 프란치스코 2021.05.06 74
686 산뜻한 아침 인사 프란치스코 2021.05.13 74
685 하늘 길 가로수街路樹처럼 프란치스코 2015.05.28 75
684 여전如前하시네요. 프란치스코 2015.06.24 75
683 정자亭子같은 사람 프란치스코 2015.07.02 75
682 그리움 프란치스코 2015.08.06 75
681 하느님의 강론 프란치스코 2015.08.21 75
680 산山, 강江, 바다海 프란치스코 2016.04.12 75
679 은총의 선물들 프란치스코 2018.09.11 75
678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프란치스코 2019.04.16 75
677 향기 프란치스코 2021.05.14 75
676 수세미꽃 프란치스코 2021.08.21 75
675 산(山)과 강(江) 프란치스코 2024.03.05 75
674 내 꿈 프란치스코 2015.04.08 76
673 열매는 더 좋다 프란치스코 2015.08.29 76
672 하늘과 산 프란치스코 2018.10.20 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