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자리도
시간도
문제가 아니다
그 어디든
하늘만
볼 수 있으면 된다
하늘만
봐주면 된다
알아주면 된다
아무리
작고 낮은 자리
한나절 폈다 져도
민들레꽃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 하늘을 담는다
오늘
지금 여기가
영원한 꽃자리다
2018.3.31 오전
꽃자리
자리도
시간도
문제가 아니다
그 어디든
하늘만
볼 수 있으면 된다
하늘만
봐주면 된다
알아주면 된다
아무리
작고 낮은 자리
한나절 폈다 져도
민들레꽃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 하늘을 담는다
오늘
지금 여기가
영원한 꽃자리다
2018.3.31 오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1 | 나도 그렇다 3 | 프란치스코 | 2019.07.12 | 110 |
470 | 우리가 세상에 온 까닭 | 프란치스코 | 2018.11.08 | 110 |
469 | 꽃처럼 살 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18.10.02 | 110 |
468 | 마음의 날개 | 프란치스코 | 2018.05.05 | 110 |
467 | 잠잠하라 | 프란치스코 | 2023.05.13 | 109 |
466 | 감사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2.04.03 | 109 |
465 | 하느님 | 프란치스코 | 2022.03.13 | 109 |
464 | 튤립 | 프란치스코 | 2019.04.20 | 109 |
463 | 임의 얼굴 | 프란치스코 | 2016.02.15 | 109 |
462 | 양면성 | 프란치스코 | 2015.09.15 | 109 |
461 | 아침 인사 | 프란치스코 | 2015.07.19 | 109 |
460 | 일편단심 | 프란치스코 | 2023.05.08 | 108 |
459 | 초록빛 소년 | 프란치스코 | 2022.05.08 | 108 |
458 | 날로 생명의 빛 깊어가는 | 프란치스코 | 2021.07.07 | 108 |
457 | 꽃과 별 | 프란치스코 | 2021.06.24 | 108 |
456 | 둘이자 하나 | 프란치스코 | 2021.02.17 | 108 |
455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0.07.20 | 108 |
454 | 하안거夏安居 | 프란치스코 | 2020.06.25 | 108 |
453 | 성체성사의 원리 | 프란치스코 | 2019.04.20 | 108 |
452 | 닮고 싶다 당신을 | 프란치스코 | 2018.11.03 |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