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청춘
시간을
세월을 넘어섰다
봄엔
봄만 산다
노쇠한
고목들
꺾이고
삭아 무너져 내려도
남은 가지들
여전히
새롭게
피어내는 봄꽃들
육신은
늙었어도
영혼은
젊다
영원한 현재
오늘 하루만 산다
2018.4.5 아침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72 | 나무 | 프란치스코 | 2020.05.29 | 102 |
| 371 | 이 행복 | 프란치스코 | 2019.07.26 | 102 |
| 370 | 봄의 전령사傳令使 | 프란치스코 | 2019.02.28 | 102 |
| 369 | 향기맡고 | 프란치스코 | 2015.06.30 | 102 |
| 368 | 당신이 바로 그러하다 -행복 예찬- | 프란치스코 | 2020.05.10 | 101 |
| 367 | 나도 그렇다 1 | 프란치스코 | 2019.07.12 | 101 |
| 366 | 끊임없는 기도가 회개가 용서가 자비가 답이다 2 | 프란치스코 | 2019.03.25 | 101 |
| 365 | 당신이 나찾아도 | 프란치스코 | 2016.04.21 | 101 |
| 364 | 마음 | 프란치스코 | 2015.09.15 | 101 |
| 363 | 거수경례 | 프란치스코 | 2015.08.18 | 101 |
| 362 |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 프란치스코 | 2015.07.06 | 101 |
| 361 | 별을 다는 어머니들 | 프란치스코 | 2023.06.08 | 100 |
| 360 |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 프란치스코 | 2022.06.26 | 100 |
| 359 | 봄에는 우리 모두 | 프란치스코 | 2019.03.22 | 100 |
| 358 | 어머니 | 프란치스코 | 2018.03.12 | 100 |
| 357 | 내 도반 치과의사 | 프란치스코 | 2018.08.23 | 100 |
| 356 | 지금 여기 | 프란치스코 | 2016.01.15 | 100 |
| 355 | 감사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8.15 | 100 |
| 354 | 그대로이네! | 프란치스코 | 2015.04.18 | 100 |
| 353 |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 프란치스코 | 2023.11.27 | 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