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삶의
지평선
이승에서
살아갈수록
사라져
작아지다
마침내 보이지 않는
죽음
귀가여정의 삶이 아닐까
이승에서
사라져
작아질수록
저승의
님께
점차
크게 드러나는
귀가여정의 삶이 아닐까
이승과 저승을
동시에 사는
사람이네
지상에서 천국을 사는
사람이네
2018.11.29 아침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삶의
지평선
이승에서
살아갈수록
사라져
작아지다
마침내 보이지 않는
죽음
귀가여정의 삶이 아닐까
이승에서
사라져
작아질수록
저승의
님께
점차
크게 드러나는
귀가여정의 삶이 아닐까
이승과 저승을
동시에 사는
사람이네
지상에서 천국을 사는
사람이네
2018.11.29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2 |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3.07.16 | 96 |
491 | 담백한 맛 | 프란치스코 | 2015.08.07 | 97 |
490 |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 프란치스코 | 2017.05.25 | 97 |
489 | 청정淸淨과 온유溫柔 | 프란치스코 | 2017.12.14 | 97 |
488 |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 프란치스코 | 2019.09.04 | 97 |
487 | 꽃길 | 프란치스코 | 2020.05.09 | 97 |
486 | 나도 그렇다 | 프란치스코 | 2020.05.27 | 97 |
485 | 아침 | 프란치스코 | 2021.09.23 | 97 |
484 |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 프란치스코 | 2021.10.07 | 97 |
483 | 보라, 높고 멀리 넓게 | 프란치스코 | 2022.05.06 | 97 |
482 | 모든 날이 좋다 | 프란치스코 | 2023.10.21 | 97 |
481 | 노승과 노목 | 프란치스코 | 2023.10.28 | 97 |
480 | 단 하나의 청욕淸慾 | 프란치스코 | 2015.06.21 | 98 |
479 | 당신 모두가 다 좋다 | 프란치스코 | 2018.10.22 | 98 |
478 | 소망 | 프란치스코 | 2018.10.25 | 98 |
477 | 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 프란치스코 | 2019.04.17 | 98 |
476 | 휴가 | 프란치스코 | 2019.09.04 | 98 |
475 | 긴 기다림의 인내없이 | 프란치스코 | 2020.05.26 | 98 |
474 | 당신 향기 | 프란치스코 | 2020.06.02 | 98 |
473 | 당신 곁에 서면 | 프란치스코 | 2020.06.10 | 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