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19.05.16 10:46

꽃처럼

조회 수 14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처럼

 

 

누가 

알아 주든 말든 보아 주든 말든

늘 거기 그 자리

 

때되면 

흔적없이

폈다지는 꽃처럼

 

하늘 사랑만으로

만족한

행복한 꽃처럼

 

그 고유의

기품있고 향기로운 꽃처럼

살 수는 없나

 

 

2019.5.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2 당신 곁에 서면 프란치스코 2020.06.10 96
471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프란치스코 2020.06.24 96
470 정주의 행복 프란치스코 2020.07.04 96
469 파스카의 삶 프란치스코 2021.09.23 96
468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프란치스코 2022.04.18 96
467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프란치스코 2023.11.27 96
466 파스카의 봄 프란치스코 2024.04.07 96
465 행복 프란치스코 2015.06.09 97
464 하늘을 꿈꾸기에 프란치스코 2015.07.05 97
463 자유의 아이들 프란치스코 2015.08.13 97
462 내 소원 셋 프란치스코 2018.01.16 97
461 소원 프란치스코 2019.08.10 97
460 온전한 삶 프란치스코 2021.05.03 97
459 내 영혼 프란치스코 2023.06.06 97
458 그대로이네! 프란치스코 2015.04.18 98
457 감사 고백 프란치스코 2015.08.15 98
456 지금 여기 프란치스코 2016.01.15 98
455 내 도반 치과의사 프란치스코 2018.08.23 98
454 어머니 프란치스코 2018.03.12 98
453 봄에는 우리 모두 프란치스코 2019.03.22 98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