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아침마다
달맞이꽃
환대가 새롭고 반갑다
밤새
깨어 임 기다리던 꽃
늘 거기 그 자리
아무도
돌보고 가꾸지 않아도
약치고 거름 주지 않아도
어디서나
때되면 잘 자라 피어나는 꽃
하늘님 친히 가꾸시고 돌보시는 꽃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윽한 향기에
저리도 청초한 아름다움인가 보다
2019.7.27 아침
달맞이꽃
아침마다
달맞이꽃
환대가 새롭고 반갑다
밤새
깨어 임 기다리던 꽃
늘 거기 그 자리
아무도
돌보고 가꾸지 않아도
약치고 거름 주지 않아도
어디서나
때되면 잘 자라 피어나는 꽃
하늘님 친히 가꾸시고 돌보시는 꽃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윽한 향기에
저리도 청초한 아름다움인가 보다
2019.7.27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1 | 봄있어야 | 프란치스코 | 2016.04.08 | 87 |
490 | 부럽다 겨울나무야 | 프란치스코 | 2018.12.04 | 89 |
489 | 부활의 봄 | 프란치스코 | 2016.04.05 | 114 |
488 | 불 | 프란치스코 | 2020.05.29 | 87 |
487 | 불암산 | 프란치스코 | 2020.06.10 | 84 |
486 | 불암산 배경이 되어 | 프란치스코 | 2015.03.14 | 113 |
485 | 불암산 품 | 프란치스코 | 2022.07.28 | 149 |
484 | 불암산(佛巖山) 배경이 되어 | 프란치스코 | 2015.03.22 | 162 |
483 | 비움과 채움 | 프란치스코 | 2021.05.13 | 68 |
482 | 비움예찬 | 프란치스코 | 2017.11.17 | 186 |
481 | 비움이 답이다 | 프란치스코 | 2018.01.14 | 107 |
480 | 빈 공간을 사랑하라 | 프란치스코 | 2018.01.17 | 129 |
479 | 빗소리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15.06.26 | 189 |
478 | 빛으로 찾아 오시는 주님 | 프란치스코 | 2016.12.27 | 126 |
477 | 사과 | 프란치스코 | 2020.06.25 | 84 |
476 |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 프란치스코 | 2018.11.29 | 159 |
475 | 사람 | 프란치스코 | 2020.05.08 | 61 |
474 | 사람 | 프란치스코 | 2022.05.22 | 69 |
473 | 사람은 별이다 | 프란치스코 | 2016.10.06 | 153 |
472 | 사람이 그럴순 없다 | 프란치스코 | 2021.10.11 |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