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
다 때가 있다
모두가 다 떠난다
꼬박 일년 만에
하늘 님 그리워 믿고 희망하여 기다렸다가
몇날 피었다가 사라진
수선화꽃들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가
뒤이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
외로워하지 말자
허무해하지 말자
초연하자
떠날 때 잘 떠나자
하느님 안에 사는 자
영원히 살리라
2020.4.3
영원한 삶
다 때가 있다
모두가 다 떠난다
꼬박 일년 만에
하늘 님 그리워 믿고 희망하여 기다렸다가
몇날 피었다가 사라진
수선화꽃들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가
뒤이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
외로워하지 말자
허무해하지 말자
초연하자
떠날 때 잘 떠나자
하느님 안에 사는 자
영원히 살리라
2020.4.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1 | 개탄慨嘆하다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47 |
310 | 크고 깊고 고요한 삶 | 프란치스코 | 2019.11.02 | 151 |
309 | 여여如如한 삶1 | 프란치스코 | 2019.11.07 | 144 |
308 | 여여한 삶2 | 프란치스코 | 2019.11.07 | 264 |
307 | 진리의 연인 | 프란치스코 | 2019.11.22 | 153 |
306 | 절망은 없다 | 프란치스코 | 2019.12.18 | 130 |
305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12.21 | 150 |
304 |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 프란치스코 | 2019.12.23 | 161 |
303 | 이런 삶일 수는 없나? 1 | 프란치스코 | 2020.01.09 | 151 |
302 |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 프란치스코 | 2020.01.20 | 151 |
301 | 하늘의 말씀 | 프란치스코 | 2020.03.05 | 107 |
300 | 삶도 죽음도 이럴 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117 |
299 |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94 |
298 | 수선화 | 프란치스코 | 2020.03.10 | 106 |
297 | 수선화 두송이 | 프란치스코 | 2020.03.16 | 102 |
296 | 수선화 예찬 | 프란치스코 | 2020.03.19 | 115 |
295 | 나에게 매일 강론 말씀은 | 프란치스코 | 2020.03.19 | 112 |
294 | 자연인自然人인 내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20.03.21 | 118 |
293 | 파스카의 봄꽃들 | 프란치스코 | 2020.03.29 | 92 |
» | 영원한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