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혁명
-늘 맑게 흐르는 강같은 삶-
참 오랜만에 듣는
계곡물 찬미노래 소리
저런게 혁명이라면 가끔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온종일 내린 하늘비에
바짝 말랐던 계곡이
맑게 흐르는 물로 가득하다
아, 하늘비 내려야
맑게 흐르는 계곡물인가
비오든 안오든 장마든 가뭄이든
늘 날마다
끊임없이 한결같이
맑게 흐르는 강이고 싶다
2020.7.24
2020.07.24 07:36
내적혁명 -늘 맑게 흐르는 강같은 삶-
조회 수 187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12 | 하느님의 두 젖가슴 | 프란치스코 | 2015.12.21 | 264 |
| 611 | 여백의 미美-겨울 풍경이 좋다 | 프란치스코 | 2016.01.07 | 505 |
| 610 | 지금 여기 | 프란치스코 | 2016.01.15 | 98 |
| 609 | 하느님의 포옹抱擁 | 프란치스코 | 2016.01.16 | 114 |
| 608 | 주님 영광으로 빛나는 삶이다 | 프란치스코 | 2016.01.17 | 141 |
| 607 | 겨울 나무 | 프란치스코 | 2016.01.19 | 113 |
| 606 | 하루에 평생平生을 사네 | 프란치스코 | 2016.02.06 | 137 |
| 605 | 사랑에 불타는 청춘이어라 | 프란치스코 | 2016.02.07 | 138 |
| 604 | 주님의 선물 | 프란치스코 | 2016.02.12 | 191 |
| 603 | 영원한 현존現存 | 프란치스코 | 2016.02.12 | 107 |
| 602 | 임의 얼굴 | 프란치스코 | 2016.02.15 | 109 |
| 601 | 땅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16.02.17 | 89 |
| 600 | 하늘같은 마음이다 | 프란치스코 | 2016.03.03 | 201 |
| 599 | 봄님과 함께 | 프란치스코 | 2016.03.13 | 90 |
| 598 | 날마다 | 프란치스코 | 2016.03.15 | 94 |
| 597 | 봄밭 | 프란치스코 | 2016.03.21 | 111 |
| 596 | 주님을 찬미하라 | 프란치스코 | 2016.03.22 | 180 |
| 595 | 당신을 바라보듯 숨쉬듯 | 프란치스코 | 2016.03.23 | 90 |
| 594 | 수선화水仙花 | 프란치스코 | 2016.03.24 | 82 |
| 593 | 여한餘恨이 없다 | 프란치스코 | 2016.03.24 | 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