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명
-산과 강-
밖으로는
늘
새롭게
한결같이
임 기다리는
거기 그 자리 정주의 산
안으로는
늘
새롭게
끊임없이
임 향해
굽이굽이 맑게 흐르는 강
2021,10.12
좌우명
-산과 강-
밖으로는
늘
새롭게
한결같이
임 기다리는
거기 그 자리 정주의 산
안으로는
늘
새롭게
끊임없이
임 향해
굽이굽이 맑게 흐르는 강
2021,10.12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약을 지어올 때마다
짧은 인생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환대는 꽃처럼
민들레꽃
감사의 고백
참 기쁨
초록빛 생명의 옷
하느님
애기봉
동안거
2022년 새해 소원
하늘과 바다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가을 인생
노년 인생
노년의 향기
하늘
좌우명 -산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