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이네!
늘 새로울수록
그대로이다
"그대로이네!“
문을 열고 들어선 자매의 외침
강물처럼
세월따라 흐른 삶인데도 그대로라네
"그대로이네!“
옛 수도원을 방문할 때 나도 그랬다
주님과 함께 하니
늘 새로운 그대로이다
갑작스런 물음
돌아갈 수 없는 날들, 지금은 어느메쯤 흐르고 있을까?
2015.4.16
그대로이네!
늘 새로울수록
그대로이다
"그대로이네!“
문을 열고 들어선 자매의 외침
강물처럼
세월따라 흐른 삶인데도 그대로라네
"그대로이네!“
옛 수도원을 방문할 때 나도 그랬다
주님과 함께 하니
늘 새로운 그대로이다
갑작스런 물음
돌아갈 수 없는 날들, 지금은 어느메쯤 흐르고 있을까?
2015.4.16
사랑
산
내 보는 건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삶
그대로이네!
푸른 산
봄 산
그분뿐이네
유일한 꿈이자 행복은
내 꿈
개안開眼
늘 좋고 새로운
슬픔의 그 자리에
은총에 촉촉이 젖어
노란 꿈, 노란 불
무아(無私)의 아름다움
산수유꽃
불암산(佛巖山) 배경이 되어
오,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