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대대적으로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수도원에 있는 많은 나무들 가지가 짧게 잘렸습니다.
수사들 머리처럼 볼 품 없이 듬성듬성 자리잡고 있는 짧아진 나뭇가지들.
그래도 봄이 오고 꽃이 피는군요. 바람이 부니 작은 꽃잎들은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몇 년 전에 대대적으로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수도원에 있는 많은 나무들 가지가 짧게 잘렸습니다.
수사들 머리처럼 볼 품 없이 듬성듬성 자리잡고 있는 짧아진 나뭇가지들.
그래도 봄이 오고 꽃이 피는군요. 바람이 부니 작은 꽃잎들은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앵두
접벚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