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불편에
익숙해져
불편을 잊었네
무소유에
익숙해져
소유를 잊었네
자랑인지
흉인지
나 모르겠네
2015.5.19. 아침
자유인
불편에
익숙해져
불편을 잊었네
무소유에
익숙해져
소유를 잊었네
자랑인지
흉인지
나 모르겠네
2015.5.19. 아침
자유가 되었다
자유의 아이들
자유인
자유인
자유인
작은 봄꽃 수선화
작은 소망
잠잠하라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전지剪枝의 예술
절망은 없다
젊음의 나뭇잎들 다 진 자리
정자
정자亭子같은 사람
정주
정주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정주2
정주의 불암산도
정주의 삶자체가 휴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