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산
사라졌다
보이지 않은다
어디로 갔나
아, 평소 늘 그리고 바라던
하늘이
산이
하늘과 산이 되었구나
2023.10.12
하늘과 산
사라졌다
보이지 않은다
어디로 갔나
아, 평소 늘 그리고 바라던
하늘이
산이
하늘과 산이 되었구나
2023.10.12
주님의 시냇물
바다가, 하느님이 그리울 때
천복天福
누가 알리? 이 행복
열정과 순수
날마다 휴가
새삼 무슨 휴가?
해맞이꽃
하늘과 산
하늘
모든 날이 좋다
노승과 노목
겨울 배나무 예찬
詩가 찾아 왔다!
詩가 찾아 왔네!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나 겨울에는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당신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