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7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파스카의 삶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세월흘러 

나이들어 고목이 되도


해마다

봄되면


새롭게 

피어내는 봄꽃들


푸르게

피어내는 봄새싹들


 

현재이구나


그저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


고맙고 

눈부시고 행복하구나


그대로

파스카의 삶이로구나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2018.3.31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 수도자의 성소 프란치스코 2022.07.16 162
730 기다림 프란치스코 2022.07.15 112
729 파스카의 꽃 프란치스코 2022.07.12 106
728 내 사랑하는 당신은 프란치스코 2022.07.08 113
727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프란치스코 2022.07.03 100
726 찬미의 사람들 프란치스코 2022.07.01 102
725 꽃처럼 프란치스코 2022.06.30 67
724 참 좋다 프란치스코 2022.06.30 86
723 감격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2.06.28 122
722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22.06.26 98
721 충만한 삶 프란치스코 2022.06.16 94
720 오늘 지금 여기 이 자리 프란치스코 2022.06.12 147
719 파스카의 꽃 프란치스코 2022.06.09 116
718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6.08 110
717 어머니의 눈물 프란치스코 2022.06.06 105
716 동심童心 프란치스코 2022.06.05 70
715 단 하나의 소원 프란치스코 2022.06.03 89
714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프란치스코 2022.06.03 81
713 사목방문 프란치스코 2022.05.31 70
712 단비같은 기도 프란치스코 2022.05.26 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