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3.11.25 13:23

詩가 찾아 왔다!

조회 수 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詩가 찾아 왔다! 

 

 

詩가

찾아왔다!

은총처럼 

사랑하는 詩가

 

외로울 때

그리울 때

기다릴 때 마다 

찾아오는 詩

 

참 반가운 손님

참 기쁜 선물

참 좋은 연인

참 좋은 친구인 詩

 

 

詩를 생각하며

詩와 함께 살았고 살고 있고 

살 것이다

 

詩덕분에

평생 한결같이 살아왔다

詩없이 이 삭막한 세상 무슨 맛으로 살 것인가

눈이 열리니 온통  詩인 천국이라네

 

세상에

나보다

평화롭고 자유롭고

부요하고 행복한 이 없을 것이다

 

 

2023.11.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8 천사의 나팔꽃 프란치스코 2015.08.20 148457
807 광야 프란치스코 2015.01.14 599
806 여백의 미美-겨울 풍경이 좋다 프란치스코 2016.01.07 505
805 내 운명을 사랑하라 프란치스코 2015.06.08 465
804 나 예수님 배경이 되어 드리면 프란치스코 2015.05.17 341
803 외딴곳 프란치스코 2023.02.09 335
802 하늘 나라 프란치스코 2022.09.18 300
801 구름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프란치스코 2015.09.10 290
800 복된 잠 프란치스코 2022.11.13 281
799 수도자의 삶 프란치스코 2017.03.22 273
798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16.04.14 272
797 어, 시든 꽃도 프란치스코 2015.03.18 270
796 하느님의 두 젖가슴 프란치스코 2015.12.21 264
795 여여한 삶2 프란치스코 2019.11.07 262
794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프란치스코 2022.07.16 259
793 영원한 삶 프란치스코 2015.06.03 257
792 호박이 좋다 프란치스코 2015.09.01 252
791 수도원 예수 성심상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3.02.09 250
790 하늘 그림 감상 프란치스코 2015.08.28 250
789 동안거 프란치스코 2021.12.13 2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