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8 | 밤 | 프란치스코 | 2015.06.17 | 38 |
807 | 가로등 | 프란치스코 | 2015.05.23 | 39 |
806 | 산 | 프란치스코 | 2015.05.31 | 39 |
805 | 山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6.01 | 39 |
804 | 우리는 山 | 프란치스코 | 2015.06.05 | 42 |
803 | 파스카의 기쁨 | 프란치스코 | 2015.06.02 | 43 |
802 | 아침 | 프란치스코 | 2015.05.27 | 44 |
801 | 하느님 보시니 | 프란치스코 | 2015.05.26 | 45 |
800 | 새 아침 | 프란치스코 | 2015.06.02 | 45 |
799 | 배경(背景)을 가리지 말자 | 프란치스코 | 2024.04.23 | 46 |
798 | 참 좋은 健康비결 | 프란치스코 | 2015.06.05 | 47 |
797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5.06.27 | 48 |
796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21.08.17 | 48 |
795 | 하늘 길 | 프란치스코 | 2015.05.24 | 49 |
794 | 모두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15.06.08 | 49 |
793 | 詩가 찾아 왔다! | 프란치스코 | 2023.11.25 | 49 |
792 | 꽃과 영혼 | 프란치스코 | 2015.06.16 | 50 |
791 | 하늘 | 프란치스코 | 2023.10.21 | 50 |
790 | 마음빛 | 프란치스코 | 2015.06.09 | 51 |
789 | 천산(天山) | 프란치스코 | 2015.06.16 |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