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8 | 2022년 새해 소원 | 프란치스코 | 2021.12.12 | 225 |
807 | CCTV | 프란치스코 | 2015.05.29 | 68 |
806 | ‘고을드 보이Gold boy’, 노년의 향기 | 프란치스코 | 2018.09.04 | 172 |
805 | ‘영혼의 꽃’으로 살라고 | 프란치스코 | 2015.07.30 | 84 |
804 | “나도 여기 있어요!” | 프란치스코 | 2015.08.16 | 212 |
803 | “나를 닮아라!” | 프란치스코 | 2015.09.24 | 144 |
802 | “붕어빵 4개 천원!” | 프란치스코 | 2019.10.08 | 146 |
801 | “와서 보고 배우라!” | 프란치스코 | 2015.09.19 | 141 |
800 | 山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6.01 | 39 |
799 | 詩가 찾아 왔네! | 프란치스코 | 2023.11.26 | 57 |
798 | 詩가 찾아 왔다! | 프란치스코 | 2023.11.25 | 49 |
797 | 가가이 봐야 예쁘다 | 프란치스코 | 2018.09.05 | 175 |
796 | 가로등 | 프란치스코 | 2015.05.23 | 39 |
795 |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 프란치스코 | 2017.06.14 | 117 |
794 | 가을 꿈 | 프란치스코 | 2015.10.13 | 178 |
793 | 가을 인생 | 프란치스코 | 2021.12.01 | 115 |
792 | 가을의 소리 | 프란치스코 | 2022.08.30 | 132 |
791 | 가을인생 | 프란치스코 | 2016.09.19 | 137 |
790 | 가을인생 | 프란치스코 | 2021.08.19 | 81 |
789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15.11.23 |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