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땅이
하늘이다
집무실밖
정원은
하늘을 담은
호수다.
하느님과 나는
하나다
지금 여기가
영원이요 하늘나라다
2016.1.15 새벽
지금 여기
땅이
하늘이다
집무실밖
정원은
하늘을 담은
호수다.
하느님과 나는
하나다
지금 여기가
영원이요 하늘나라다
2016.1.15 새벽
소원
내 소원 셋
자유의 아이들
하늘을 꿈꾸기에
행복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파스카의 삶
정주의 행복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당신 곁에 서면
당신 향기
긴 기다림의 인내없이
휴가
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소망
당신 모두가 다 좋다
단 하나의 청욕淸慾
파스카의 봄
보라, 높고 멀리 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