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별이다
새벽
가을 하늘
가득 채운
새털 구름 사이
무수히
빛나는 영롱한 별들
사람들도
저러할 거다
가까운 듯 하지만
끝없이 먼
별들 사이처럼
공동체 하늘의 사람들도
그러할 거다
그러나
각자 제라리에서
사이좋게
고유의 빛을
발하는 사람 별들이다.
2016.10.6 새벽
사람은 별이다
새벽
가을 하늘
가득 채운
새털 구름 사이
무수히
빛나는 영롱한 별들
사람들도
저러할 거다
가까운 듯 하지만
끝없이 먼
별들 사이처럼
공동체 하늘의 사람들도
그러할 거다
그러나
각자 제라리에서
사이좋게
고유의 빛을
발하는 사람 별들이다.
2016.10.6 새벽
오늘 지금 여기 이 자리
이 행복에 산다
“붕어빵 4개 천원!”
좌우명 -산과 강-
배경이 되라고
슬퍼하지 마라
어머니의 품
불암산 품
축복덩어리
하느님 품의 행복한 아기
나무들 곁에서면
소원
꽃잎진 자리마다 -기쁨은 기쁨으로-
반복의 위대함
크고 깊고 고요한 삶
이런 삶일 수는 없나?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사람은 별이다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향기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