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3.16 17:40

수선화 두송이

조회 수 10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선화 두송이

 

 

매서운 꽃샘 추위에

참 약하고 외로워 보여도

 

날로 청초淸楚함 더해가는

샛노란 수선화 두송이

 

참 강하다

기품氣品있고 지조志操있다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위로와 힘이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러할 거다

 

 

202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1 나도 그렇다 프란치스코 2020.05.27 95
690 나도 그렇다 1 프란치스코 2019.07.12 99
689 나도 그렇다 2 프란치스코 2019.07.12 94
688 나도 그렇다 3 프란치스코 2019.07.12 110
687 나를 부끄럽게 하는 때 프란치스코 2016.04.10 146
686 나무 프란치스코 2020.05.29 100
685 나무 사랑 프란치스코 2022.05.03 72
684 나무들 곁에서면 프란치스코 2017.06.15 150
683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프란치스코 2015.07.06 99
682 나무와 사람 프란치스코 2021.02.16 101
681 나에게 매일 강론 말씀은 프란치스코 2020.03.19 112
680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프란치스코 2019.12.23 161
679 날로 생명의 빛 깊어가는 프란치스코 2021.07.07 104
678 날마다 프란치스코 2015.08.08 73
677 날마다 프란치스코 2016.03.15 94
676 날마다 프란치스코 2023.06.19 81
675 날마다 휴가 프란치스코 2023.08.05 130
674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프란치스코 2022.06.03 80
673 남은 일 프란치스코 2015.05.27 62
672 내 간절한 소망은 프란치스코 2018.10.23 1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