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1.08.30 09:17

강론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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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쓰기

 

 

가우杞憂였다

쓸데 없는 걱정이었다

 

날마다 

늘 그랬다

 

강론 꿈 

참 많이도 꿨다

 

아무도 

모를 거다

 

소처럼 

묵묵히

 

가난과 겸손

인내와 분투의 노력을 다해 비워내니

 

그분은

어김없이 채워주시더라

 

결론은

감사와 찬미다

 

 

20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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