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1 | 감상感想과 관상觀想 | 프란치스코 | 2018.01.30 | 104 |
410 | 여일如一하라 | 프란치스코 | 2018.01.16 | 104 |
409 | 하느님의 관상觀想 | 프란치스코 | 2016.04.21 | 104 |
408 |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 프란치스코 | 2015.04.18 | 104 |
407 | 별밭이 되었네 | 프란치스코 | 2023.06.14 | 103 |
406 | 참행복 | 프란치스코 | 2023.04.14 | 103 |
405 | 참 사람 | 프란치스코 | 2020.07.06 | 103 |
404 | 꽃들의 환대 | 프란치스코 | 2020.06.10 | 103 |
403 | 꽃 | 프란치스코 | 2020.05.11 | 103 |
402 | 겸손하라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03 |
401 | 하늘나라와 사막 | 프란치스코 | 2019.10.02 | 103 |
400 | 희망과 기쁨 -영적양식이자 약- | 프란치스코 | 2019.07.30 | 103 |
399 | 크고 환한 둥근 모습으로 | 프란치스코 | 2018.02.26 | 103 |
398 | 행복한 삶 | 프란치스코 | 2016.04.11 | 103 |
397 |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 프란치스코 | 2015.06.10 | 103 |
396 | 산이 되고 싶다 | 프란치스코 | 2024.03.06 | 102 |
395 | 찬미의 사람들 | 프란치스코 | 2022.07.01 | 102 |
394 |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 프란치스코 | 2022.04.20 | 102 |
393 | 수선화 두송이 | 프란치스코 | 2020.03.16 | 102 |
392 | 첩첩산중 | 프란치스코 | 2019.01.20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