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충만한 삶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감격의 고백
참 좋다
꽃처럼
찬미의 사람들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내 사랑하는 당신은
파스카의 꽃
기다림
수도자의 성소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배경이 되라고
달맞이꽃
불암산 품
주님을 찬미하라
시냇물처럼, 달맞이 꽃처럼
무공해 관상적 삶
달맞이꽃들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