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라
부부가
아이낳고
평범하게 사는
이치도 모르면서
무슨 인생을 논하는가
잠잠할지어다
겸손할지어다
2023.5.13.
잠잠하라
부부가
아이낳고
평범하게 사는
이치도 모르면서
무슨 인생을 논하는가
잠잠할지어다
겸손할지어다
2023.5.13.
영성의 시냇물
일편단심
꽃처럼, 별처럼
잠잠하라
무궁화호처럼 살고 싶다
하느님의 나라
넉넉하고 푸근한 생명의 품
내 영혼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느님의 나라
당신을 안을 때마다
내 영혼
별밭이 되었네
이제 다시 하루 시작이다
날마다
자귀나무꽃
대추꽃
별들 가득한 하늘이 되어
내 마음은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