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8 |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 프란치스코 | 2015.06.10 | 101 |
747 | 하늘을 담고 살자 | 프란치스코 | 2015.09.02 | 85 |
746 | 하늘을 꿈꾸기에 | 프란치스코 | 2015.07.05 | 95 |
745 | 하늘은, 하느님은 | 프란치스코 | 2016.12.19 | 99 |
» |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 프란치스코 | 2022.07.03 | 98 |
743 |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 프란치스코 | 2019.04.16 | 73 |
742 |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 프란치스코 | 2018.04.06 | 100 |
741 | 하늘로 활짝 열린 | 프란치스코 | 2016.06.25 | 193 |
740 | 하늘나라와 사막 | 프란치스코 | 2019.10.02 | 100 |
739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6.10 | 90 |
738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7.06 | 96 |
737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9.23 | 135 |
736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1.05.21 | 85 |
735 | 하늘과 산 | 프란치스코 | 2018.10.20 | 73 |
734 | 하늘과 산 | 프란치스코 | 2023.10.12 | 85 |
733 | 하늘과 바다 | 프란치스코 | 2021.12.01 | 154 |
732 | 하늘같은 마음이다 | 프란치스코 | 2016.03.03 | 199 |
731 | 하늘 호수 마음 | 프란치스코 | 2018.07.03 | 79 |
730 | 하늘 품 | 프란치스코 | 2015.07.24 | 70 |
729 |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해 | 프란치스코 | 2015.09.02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