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3.16 17:40

수선화 두송이

조회 수 10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선화 두송이

 

 

매서운 꽃샘 추위에

참 약하고 외로워 보여도

 

날로 청초淸楚함 더해가는

샛노란 수선화 두송이

 

참 강하다

기품氣品있고 지조志操있다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위로와 힘이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러할 거다

 

 

202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8 천사의 나팔꽃 프란치스코 2015.08.20 148508
807 광야 프란치스코 2015.01.14 601
806 여백의 미美-겨울 풍경이 좋다 프란치스코 2016.01.07 505
805 내 운명을 사랑하라 프란치스코 2015.06.08 467
804 나 예수님 배경이 되어 드리면 프란치스코 2015.05.17 343
803 외딴곳 프란치스코 2023.02.09 335
802 하늘 나라 프란치스코 2022.09.18 300
801 구름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프란치스코 2015.09.10 290
800 복된 잠 프란치스코 2022.11.13 281
799 수도자의 삶 프란치스코 2017.03.22 273
798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16.04.14 272
797 어, 시든 꽃도 프란치스코 2015.03.18 272
796 여여한 삶2 프란치스코 2019.11.07 264
795 하느님의 두 젖가슴 프란치스코 2015.12.21 264
794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프란치스코 2022.07.16 259
793 영원한 삶 프란치스코 2015.06.03 259
792 호박이 좋다 프란치스코 2015.09.01 252
791 수도원 예수 성심상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3.02.09 250
790 하늘 그림 감상 프란치스코 2015.08.28 250
789 동안거 프란치스코 2021.12.13 2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