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하느님은 여백이시다
여백의 사랑이다
여백의 아름다움이다
여백을 사랑한다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대지를
바라볼 때 마다
텅 빈 충만의 여백의
하느님을 본다 읽는다
여백의 제자리에 돌아오라
여백안에 머무르라
텅 빈 충만의
행복이다
2016.4.9 아침
2016.04.09 04:46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조회 수 139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32 | 모두가 이쁘다 | 프란치스코 | 2015.10.21 | 127 |
| 631 | 보라, 태양을! | 프란치스코 | 2015.10.21 | 139 |
| 630 | 자유 | 프란치스코 | 2015.10.24 | 106 |
| 629 | 사랑 | 프란치스코 | 2015.10.24 | 111 |
| 628 | 산 | 프란치스코 | 2015.10.25 | 133 |
| 627 | 모과 | 프란치스코 | 2015.10.27 | 162 |
| 626 | 하느님의 등불 | 프란치스코 | 2015.10.28 | 175 |
| 625 | 소망所望 | 프란치스코 | 2015.11.06 | 145 |
| 624 | 만추의 축제 | 프란치스코 | 2015.11.08 | 162 |
| 623 | 젊음의 나뭇잎들 다 진 자리 | 프란치스코 | 2015.11.08 | 188 |
| 622 | 최고의 찬사 | 프란치스코 | 2015.11.20 | 140 |
| 621 | 하늘이 되었다! | 프란치스코 | 2015.11.20 | 117 |
| 620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15.11.23 | 198 |
| 619 | 행복하여라 | 프란치스코 | 2015.11.24 | 139 |
| 618 | 임맞을 준비는 끝났다 | 프란치스코 | 2015.11.24 | 182 |
| 617 | 아침 노을 | 프란치스코 | 2015.12.07 | 141 |
| 616 | 하느님 맞이 | 프란치스코 | 2015.12.08 | 85 |
| 615 | 겨울나무 | 프란치스코 | 2015.12.08 | 112 |
| 614 | 이 기쁨에 산다 | 프란치스코 | 2015.12.12 | 174 |
| 613 | 임 맞이하는 기쁨에 산다. | 프란치스코 | 2015.12.13 | 18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