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9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그 큰 초록색 배밭이

하얀 별들 가득 떠오른 초록의 하늘이 되었다

 

하얀 배봉지들 가득 달린 배나무들

기적이다

‘사랑의 기적’인가 ‘돈의 기적’인가

 

맹렬하게 배봉지를 싸던 

주님의 여전사 같던 어머니들

오늘은 하늘 비에 쉬는가 보다

 

하늘비!

달콤한 휴식을 주는 하늘비가 고마울까

돈 못 벌게 하는 하늘비가 서운할까

 

 

2020.6.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0 하느님의 두 젖가슴 프란치스코 2015.12.21 264
609 여백의 미美-겨울 풍경이 좋다 프란치스코 2016.01.07 505
608 지금 여기 프란치스코 2016.01.15 98
607 하느님의 포옹抱擁 프란치스코 2016.01.16 114
606 주님 영광으로 빛나는 삶이다 프란치스코 2016.01.17 141
605 겨울 나무 프란치스코 2016.01.19 113
604 하루에 평생平生을 사네 프란치스코 2016.02.06 137
603 사랑에 불타는 청춘이어라 프란치스코 2016.02.07 138
602 주님의 선물 프란치스코 2016.02.12 191
601 영원한 현존現存 프란치스코 2016.02.12 107
600 임의 얼굴 프란치스코 2016.02.15 109
599 땅의 행복 프란치스코 2016.02.17 89
598 하늘같은 마음이다 프란치스코 2016.03.03 201
597 봄님과 함께 프란치스코 2016.03.13 90
596 날마다 프란치스코 2016.03.15 94
595 봄밭 프란치스코 2016.03.21 111
594 주님을 찬미하라 프란치스코 2016.03.22 180
593 당신을 바라보듯 숨쉬듯 프란치스코 2016.03.23 90
592 수선화水仙花 프란치스코 2016.03.24 82
591 여한餘恨이 없다 프란치스코 2016.03.24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