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구나
사다리 부지런히 오르내리며
배나무 가지
배열매들 마다
하얀 봉지를 쌀 때 마다
하늘에 떠오르는 하얀 별들이다.
낮에도
환히 떠오른 하얀 별들
하늘에 별들을 다는 어머니들
몸은 고단해도
얼굴은, 눈은 별처럼 빛나는
배봉지를 싸는 ‘주님의 전사’인 어머니들이다.
2022.7.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91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20.07.09 | 121 |
790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21.08.17 | 50 |
789 | 감격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2.06.28 | 122 |
788 | 감사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8.15 | 98 |
787 | 감사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2.04.03 | 109 |
786 | 감상感想과 관상觀想 | 프란치스코 | 2018.01.30 | 104 |
785 | 강같은 마음, 바위같은 마음 | 프란치스코 | 2021.06.12 | 88 |
784 | 강론 쓰기 | 프란치스코 | 2021.08.30 | 238 |
783 | 강복 | 프란치스코 | 2020.05.11 | 83 |
782 | 개나리 | 프란치스코 | 2018.04.03 | 65 |
781 | 개안開眼 | 프란치스코 | 2015.04.03 | 166 |
780 | 개탄慨嘆하다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46 |
779 | 거기가 자리다 | 프란치스코 | 2020.04.12 | 61 |
778 | 거대한 겸손 | 프란치스코 | 2015.10.08 | 155 |
777 | 거대한 산山도 | 프란치스코 | 2020.05.26 | 94 |
776 | 거수경례 | 프란치스코 | 2015.08.18 | 99 |
775 | 건강비결 | 프란치스코 | 2021.05.06 | 74 |
774 | 걷기 | 프란치스코 | 2021.10.07 | 116 |
773 | 걷기가 답이다 | 프란치스코 | 2017.12.31 | 107 |
772 | 걷기와 비움 | 프란치스코 | 2018.01.20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