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
나르듯 걸을 때는
새가, 강물이 된다
앉아있을 때는 정주와 관상의 산이
서있을 때는
싱그럽고 향그러운 아름드리 푸른 솔이 된다
너무 오래 누워있지 마라
벌레가 될까 두렵다
20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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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와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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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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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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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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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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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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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밭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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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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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관상觀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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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일如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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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感想과 관상觀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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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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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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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둡다 탓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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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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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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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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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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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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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