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사랑으로 늘
봄햇살같은
임의 사랑이다
세월흘러 나이들어도
몸은
아름드리
나무같았으면 좋겠다
영혼은
초롱초롱 빛나는
별같았으면 좋겠다
정신은
연초록 빛나는
봄잎같았으면 좋겠다
마음은
화사한 사랑으로 피어나는
봄꽃같았으면 좋겠다
임 사랑으로
늘
그랬으면 좋겠다
2016.3.28. 햇빛 화사한 봄날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50 | 자유인 | 프란치스코 | 2015.06.23 | 56 |
| 249 | 자유인 | 프란치스코 | 2015.05.19 | 63 |
| 248 | 자유인 | 프란치스코 | 2017.07.01 | 164 |
| 247 | 작은 봄꽃 수선화 | 프란치스코 | 2017.03.23 | 217 |
| 246 | 작은 소망 | 프란치스코 | 2017.12.14 | 65 |
| 245 | 잠잠하라 | 프란치스코 | 2023.05.13 | 109 |
| 244 |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 프란치스코 | 2017.05.25 | 95 |
| 243 | 전지剪枝의 예술 | 프란치스코 | 2022.04.29 | 80 |
| 242 | 절망은 없다 | 프란치스코 | 2019.12.18 | 130 |
| 241 | 젊음의 나뭇잎들 다 진 자리 | 프란치스코 | 2015.11.08 | 188 |
| 240 | 정자 | 프란치스코 | 2015.07.16 | 65 |
| 239 | 정자亭子같은 사람 | 프란치스코 | 2015.07.02 | 75 |
| 238 | 정주 | 프란치스코 | 2019.06.06 | 120 |
| 237 | 정주 | 프란치스코 | 2019.06.27 | 113 |
| 236 |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 프란치스코 | 2023.11.27 | 96 |
| 235 | 정주2 | 프란치스코 | 2019.06.06 | 101 |
| 234 | 정주의 불암산도 | 프란치스코 | 2019.07.21 | 85 |
| 233 | 정주의 삶자체가 휴가인데 | 프란치스코 | 2020.11.09 | 188 |
| 232 | 정주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20.07.04 | 95 |
| 231 | 조각彫刻 | 프란치스코 | 2016.03.25 | 6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