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2.05.31 07:47

사목방문

조회 수 7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목방문

 

 

날마다

아침 산책 시간

거를 수 없는

사목방문 시간 강복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말없는 침묵중에

환대하며 반가이 맞이하는 

빨간 장미꽃들

늘 봐도 늘 좋고 새롭고 사랑스럽다

 

채소밭

온갖 종류의 채소들

주렁주렁 달린 

매실 열매들

배 열매들

그리고 무수한 초목들 

역시 환대중에 인사하기 바쁘다

 

 

하늘님 축복속에

하루를 시작하는

새롭고 좋은

하느님의 참 좋은 선물들인 피조물이다

 

 

2022.5.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8 천복天福일세 프란치스코 2022.09.03 206
767 무공해 관상적 삶 프란치스코 2022.08.16 206
766 평범함을 사랑하라 프란치스코 2016.09.20 206
765 당신 옆에 서도 프란치스코 2016.04.28 206
764 산처럼, 강처럼 프란치스코 2022.09.08 205
763 임과 함께 걷는 시간 프란치스코 2016.05.19 203
762 해맞이꽃 프란치스코 2023.08.10 201
761 하늘같은 마음이다 프란치스코 2016.03.03 201
760 간원懇願 프란치스코 2015.11.23 198
759 하늘로 활짝 열린 프란치스코 2016.06.25 195
758 맘은 하늘에 닿아있다 프란치스코 2018.05.19 194
757 주님의 선물 프란치스코 2016.02.12 191
756 영혼의 향기 프란치스코 2015.06.17 190
755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프란치스코 2021.12.01 189
754 빗소리가 좋다 프란치스코 2015.06.26 189
753 정주의 삶자체가 휴가인데 프란치스코 2020.11.09 188
752 존재의 향기 프란치스코 2016.06.21 188
751 임 맞이하는 기쁨에 산다. 프란치스코 2015.12.13 188
750 젊음의 나뭇잎들 다 진 자리 프란치스코 2015.11.08 188
749 노란 꿈, 노란 불 프란치스코 2015.03.31 1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