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와 사막
하느님을
열렬히
항구히
사랑할 때
오늘
지금 여기가
하늘나라이자 동시에
사막이다
하느님과 일치의 친교이니
하늘나라이고
세상으로부터의 이탈이니
저절로 사막이 된다
그러니
밖으로 밖으로
성지를 사막을 하느님 나라를
찾아 나서지 마라
오늘 지금 여기가 성지요 사막이요 하느님 나라이다
2019.10.2 아침
하늘나라와 사막
하느님을
열렬히
항구히
사랑할 때
오늘
지금 여기가
하늘나라이자 동시에
사막이다
하느님과 일치의 친교이니
하늘나라이고
세상으로부터의 이탈이니
저절로 사막이 된다
그러니
밖으로 밖으로
성지를 사막을 하느님 나라를
찾아 나서지 마라
오늘 지금 여기가 성지요 사막이요 하느님 나라이다
2019.10.2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71 | 무공해 관상적 삶 | 프란치스코 | 2022.08.16 | 207 |
770 | 천복天福일세 | 프란치스코 | 2022.09.03 | 206 |
769 | 평범함을 사랑하라 | 프란치스코 | 2016.09.20 | 206 |
768 | 당신 옆에 서도 | 프란치스코 | 2016.04.28 | 206 |
767 | 산처럼, 강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9.08 | 205 |
766 | 임과 함께 걷는 시간 | 프란치스코 | 2016.05.19 | 203 |
765 | 해맞이꽃 | 프란치스코 | 2023.08.10 | 201 |
764 | 하늘같은 마음이다 | 프란치스코 | 2016.03.03 | 201 |
763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15.11.23 | 198 |
762 | 하늘로 활짝 열린 | 프란치스코 | 2016.06.25 | 195 |
761 | 맘은 하늘에 닿아있다 | 프란치스코 | 2018.05.19 | 194 |
760 | 주님의 선물 | 프란치스코 | 2016.02.12 | 191 |
759 | 영혼의 향기 | 프란치스코 | 2015.06.17 | 190 |
758 |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 프란치스코 | 2021.12.01 | 189 |
757 | 빗소리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15.06.26 | 189 |
756 | 정주의 삶자체가 휴가인데 | 프란치스코 | 2020.11.09 | 188 |
755 | 존재의 향기 | 프란치스코 | 2016.06.21 | 188 |
754 | 임 맞이하는 기쁨에 산다. | 프란치스코 | 2015.12.13 | 188 |
753 | 젊음의 나뭇잎들 다 진 자리 | 프란치스코 | 2015.11.08 | 188 |
752 | 노란 꿈, 노란 불 | 프란치스코 | 2015.03.31 | 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