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8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살날이 

많지 않은데

 

세상 떠나 아버지 집에 가면

끝없는 휴가인데

 

날마다

오늘 지금 여기서

 

휴가처럼, 소풍처럼,

놀이처럼, 순례처럼 

 

천국처럼 사는데

새삼 무슨 휴가가 필요하겠는가

 

 

2022.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0 약을 지어올 때마다 프란치스코 2022.04.20 86
689 짧은 인생 프란치스코 2022.04.19 78
688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프란치스코 2022.04.18 96
687 환대는 꽃처럼 프란치스코 2022.04.12 105
686 민들레꽃 프란치스코 2022.04.10 86
685 감사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2.04.03 109
684 참 기쁨 프란치스코 2022.04.03 70
683 초록빛 생명의 옷 프란치스코 2022.03.27 91
682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3.13 108
681 애기봉 프란치스코 2021.12.28 222
680 동안거 프란치스코 2021.12.13 243
679 2022년 새해 소원 프란치스코 2021.12.12 233
678 하늘과 바다 프란치스코 2021.12.01 156
677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프란치스코 2021.12.01 189
676 가을 인생 프란치스코 2021.12.01 117
675 노년 인생 프란치스코 2021.11.10 164
674 노년의 향기 프란치스코 2021.11.08 164
673 하늘 프란치스코 2021.11.07 114
672 좌우명 -산과 강- 프란치스코 2021.10.12 148
671 프란치스코 2021.10.11 1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