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일년내내
아니 평생을
날마다
위로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며
사랑을 배웠고
날마다
아래로
땅 어머니를 바라보며
흙의 겸손을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때되어
하늘 사랑 고백하며 환하게
송이송이
환대의 사랑으로 무수히 피어나는
무궁화꽃들
"사랑합니다!"
송이송이
깊고 깊은 하늘 사랑 고백 끝이없습니다
2023.7.16. 아침
2023.07.16 05:45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조회 수 94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90 | 내 꿈 | 프란치스코 | 2015.04.08 | 76 |
| 789 | 유일한 꿈이자 행복은 | 프란치스코 | 2015.04.09 | 94 |
| 788 | 그분뿐이네 | 프란치스코 | 2015.04.11 | 69 |
| 787 | 봄 산 | 프란치스코 | 2015.04.14 | 127 |
| 786 | 푸른 산 | 프란치스코 | 2015.04.16 | 74 |
| 785 | 그대로이네! | 프란치스코 | 2015.04.18 | 98 |
| 784 | 삶 | 프란치스코 | 2015.04.18 | 74 |
| 783 |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 프란치스코 | 2015.04.18 | 104 |
| 782 | 내 보는 건 | 프란치스코 | 2015.04.18 | 64 |
| 781 | 산 | 프란치스코 | 2015.04.19 | 67 |
| 780 | 사랑 | 프란치스코 | 2015.04.19 | 127 |
| 779 | 꽃 사람, 푸른 사람 | 프란치스코 | 2015.05.01 | 79 |
| 778 | 살아있는 그림 | 프란치스코 | 2015.05.02 | 79 |
| 777 | 관조(觀照) | 프란치스코 | 2015.05.06 | 118 |
| 776 | 늘 당신의 배경이 되고 싶다 | 프란치스코 | 2015.05.08 | 84 |
| 775 | 아름다운 당신 | 프란치스코 | 2015.05.12 | 71 |
| 774 | 하느님 품 | 프란치스코 | 2015.05.12 | 112 |
| 773 | 나 예수님 배경이 되어 드리면 | 프란치스코 | 2015.05.17 | 343 |
| 772 | 행복하여라 | 프란치스코 | 2015.05.18 | 86 |
| 771 | 답은 주님 안에 | 프란치스코 | 2015.05.18 | 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