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聖召
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다
만날 분도
만나고 싶은 분도 없다
할 말도
하고 싶은 말도 없다
오늘 지금 여기가
세상의 중심이다
가서 침묵중에 만날 분은
오늘 지금 여기 계신 주님뿐이다
주님만으로 충분하다
이게 내 성소聖召인가 보다
2020.10.19
성소聖召
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다
만날 분도
만나고 싶은 분도 없다
할 말도
하고 싶은 말도 없다
오늘 지금 여기가
세상의 중심이다
가서 침묵중에 만날 분은
오늘 지금 여기 계신 주님뿐이다
주님만으로 충분하다
이게 내 성소聖召인가 보다
2020.10.19
노래하는 사람
하늘 나라
회개悔改, 그리고 경탄敬歎
산처럼, 강처럼
찬미 관상의 열매
천복天福일세
하루하루가 축제다
가을의 소리
소원
달맞이꽃들
무공해 관상적 삶
시냇물처럼, 달맞이 꽃처럼
주님을 찬미하라
불암산 품
달맞이꽃
배경이 되라고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수도자의 성소
기다림
파스카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