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의 고백
비오는
어둔 날
환히 피어난
능소화 꽃의 고백을 들었다
"삶은
사랑이다.
삶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어둠이 아니라
빛이다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다.
지금 여기가
영원한 생명의 자리다“
2015.7.13. 비오는 아침
능소화의 고백
비오는
어둔 날
환히 피어난
능소화 꽃의 고백을 들었다
"삶은
사랑이다.
삶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어둠이 아니라
빛이다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다.
지금 여기가
영원한 생명의 자리다“
2015.7.13. 비오는 아침
단 하나의 소원
단 하나의 소원
단 하나의 소원
단 하나의 소원
단 하나의 소망
단 하나 소원
능소화의 고백
능소화꽃
늘 푸른 나무
늘 좋고 새로운
늘 새로운 삶
늘 봐도 늘 새롭고 좋다
늘 당신의 배경이 되고 싶다
늘 거기 그 자리
눈부신 날에는
눈만 열리면
눈만 열리면
누가 알리? 이 행복
높아지면서 넓어지고 깊어지는
노승과 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