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하느님
내 하느님이 오신다
메마른
대지를, 마음을
촉촉이
적시며 봄비로 오신다
봄비를
맞으며
봄향기를
맡으며
봄길을
걷는다
나, 하느님과 함께
2015.3.19. 아침
오, 하느님
내 하느님이 오신다
메마른
대지를, 마음을
촉촉이
적시며 봄비로 오신다
봄비를
맞으며
봄향기를
맡으며
봄길을
걷는다
나, 하느님과 함께
2015.3.19.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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