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예찬
만추晩秋의 가을
텅 빈 산,
텅 빈 배밭, 텅 빈 나무들
비움은 지혜다
비움은 겸손이다
비움은 생명이다
비움은 기쁨이다
비움은 평화다
비움은 자유다
비움은 아름답다
비움은 충만이다
비움은 모두다
비움의 여정이다
하느님은
비움자체이시다
2017.11.17 아침
비움예찬
만추晩秋의 가을
텅 빈 산,
텅 빈 배밭, 텅 빈 나무들
비움은 지혜다
비움은 겸손이다
비움은 생명이다
비움은 기쁨이다
비움은 평화다
비움은 자유다
비움은 아름답다
비움은 충만이다
비움은 모두다
비움의 여정이다
하느님은
비움자체이시다
2017.11.17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2 |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 프란치스코 | 2022.07.16 | 262 |
731 | 수도자의 성소 | 프란치스코 | 2022.07.16 | 164 |
730 | 기다림 | 프란치스코 | 2022.07.15 | 114 |
729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2.07.12 | 108 |
728 | 내 사랑하는 당신은 | 프란치스코 | 2022.07.08 | 115 |
727 |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 프란치스코 | 2022.07.03 | 102 |
726 | 찬미의 사람들 | 프란치스코 | 2022.07.01 | 102 |
725 | 꽃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6.30 | 67 |
724 | 참 좋다 | 프란치스코 | 2022.06.30 | 86 |
723 | 감격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2.06.28 | 122 |
722 |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 프란치스코 | 2022.06.26 | 100 |
721 | 충만한 삶 | 프란치스코 | 2022.06.16 | 96 |
720 | 오늘 지금 여기 이 자리 | 프란치스코 | 2022.06.12 | 147 |
719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2.06.09 | 117 |
718 | 하느님 | 프란치스코 | 2022.06.08 | 114 |
717 | 어머니의 눈물 | 프란치스코 | 2022.06.06 | 107 |
716 | 동심童心 | 프란치스코 | 2022.06.05 | 72 |
715 | 단 하나의 소원 | 프란치스코 | 2022.06.03 | 92 |
714 |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 프란치스코 | 2022.06.03 | 82 |
713 | 사목방문 | 프란치스코 | 2022.05.31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