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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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은 하늘에 닿아있다



몸은 

작아 미미해도

맘은

하늘에 닿아있다


나무

맨꼭대기

뻐꾸기

하느님 찬미에 여념이 없다


뻐꾹, 뻐꾹

날아가면서도

계속

하느님 찬미하는 구나



2018.5.19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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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주님의 선물 프란치스코 2016.02.12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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