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2
눈 들면
늘 거기 있는 하늘과 산이다
늘 거기 있는
당신이다
늘 거기 있는
나다
2019.6.6 아침
정주2
눈 들면
늘 거기 있는 하늘과 산이다
늘 거기 있는
당신이다
늘 거기 있는
나다
2019.6.6 아침
꽃자리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수선화 두송이
첩첩산중
행복한 가을 노년 인생
소망
배경이 되었다
환대歡待의 향기
정주2
자리 탓하지 않는다
배경이 빛나는 것은 사람 때문이다
삶의 조각 -기쁨의 원천-
이 행복에 사네
하늘은, 하느님은
땅이 하늘이 되었네
환대는 저렇게 하는 것이다
흰 사랑 활짝 열어
별을 다는 어머니들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나무